작성 2026-07-29 · 베리체(veriche) 검증센터 · 한국소비자원 공식 통계와 공개 보도에 근거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업체를 단정할 목적이 아닙니다.
휴가철 숙박 피해는 감이 아니라 통계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숙박 계약 피해구제 신청은 최근 3년간 6,224건, 이 중 21%가 7~8월에 집중됐고 연간 건수는 2025년 2,662건으로 전년 대비 38.7% 급증했습니다. 여기에 2026년 5월 한 달에만 여행 관련 신규 도메인 47,318개(+33%)가 쏟아지며 유명 플랫폼을 그대로 베낀 피싱 사이트가 성수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6월 19일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리포트는 올여름 반복될 수법 세 갈래와 예약 전 확인법을 정리합니다.
| 6,224건 / 21% | 숙박 계약 피해구제 신청(한국소비자원, 2023~2025) / 7~8월 집중 비율 |
|---|---|
| 2,662건 (+38.7%) | 2025년 연간 피해구제 신청 — 1,643건(2023)→1,919건(2024)→2,662건(2025) 3년 연속 증가 |
| 65.5% / 22.0% | 피해 유형: 과도한 위약금 등 계약해제·해지 분쟁 / 서비스 불량 등 계약불이행 |
| 72.8% | 온라인 숙박 플랫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비율 |
| 47,318개 (+33%) | 2026년 5월 신규 등록 여행 관련 도메인(보안업체 집계) — 상당수가 플랫폼 사칭 피싱에 활용되는 것으로 분석 |
| 주의보 발령 | 한국소비자원, 온라인 숙박 예약 피해예방주의보(2026-06-19) |
💡 출처: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 및 이투데이·헤럴드경제·한국경제·시사저널 등 보도(2026-06), 파이낸셜뉴스·데일리시큐 피싱 도메인 보도(2026-06~07). 개별 수치는 보도 시점 기준입니다.
유명 숙박 플랫폼의 화면·로고를 그대로 복제한 사이트로 광고·문자·SNS에서 유입시켜 로그인 정보와 카드 정보를 훔치거나 허위 예약금을 결제시킵니다. 한 달에 4만 7천 개씩 쏟아지는 신규 여행 도메인이 이 수법의 탄약입니다. 화면이 아니라 주소창의 도메인이 진짜인지가 유일한 판별 기준입니다.
플랫폼 수수료를 아껴준다며 계좌이체 직거래로 유도하거나, SNS·중고거래 앱에서 성수기 숙박권을 싸게 양도한다며 선입금을 받고 잠적하는 방식입니다. 플랫폼 밖으로 나가는 순간 예약 보호·중재 장치가 전부 사라집니다. 토토 먹튀·구독 대행 사기와 똑같은 "선입금 후 이행 중단" 구조가 니치만 바꿔 반복되는 것입니다.
무료·반값 숙박권 이벤트로 개인정보 입력이나 앱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도 확인됩니다. 숙박권은 미끼일 뿐이고 실제 목적은 개인정보·소액결제·악성앱 설치입니다. 응모한 적 없는 당첨 문자는 열지 말고 삭제하세요.
1) 증거 보존 — 입금 내역·대화·예약 화면·사이트 주소를 캡처하세요. 사이트가 사라져도 이체 내역만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2) 사기 피해 신고 —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police.go.kr, 국번없이 182). 계좌이체였다면 은행에 지급정지를 즉시 요청하세요.
3) 환불·위약금 분쟁 — 소비자상담센터 1372,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 카드 결제는 카드사 이의제기(차지백) 병행.
4) "떼인 돈 찾아준다"는 복구업체 = 2차 사기 — 선불 수수료를 요구하는 회수 대행은 예외 없이 사기입니다.
플랫폼 안 결제였다면 중재·환불 절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피해구제의 72.8%가 플랫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만큼 플랫폼이라고 만능은 아닙니다 — 특히 "환불 불가" 상품 분쟁이 가장 많으니 결제 전 환불 조항 확인이 최선의 방어입니다.
추가 제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의 정정 요청은 연락처 페이지로 보내주세요. 근거가 확인되면 신속히 반영합니다.
출처: 베리체 검증센터, 「여름 숙박 예약 사기 종합 리포트 2026」, https://veriche.co.kr/verify/vacation-scam.html
공식 통계 원본은 오픈 데이터셋(CSV·JSON)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