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6-08-13 · 베리체(veriche) 검증센터 ·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업체 이용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보증업체"라는 네 글자는 아무나 쓸 수 있습니다. 판단 기준은 문구가 아니라 세 가지 실체입니다 — 누가 보증하는가(보증 주체), 얼마를 예치했는가(보증금 공시), 어떤 절차로 지급되는가(보상 기록). 이 셋 중 하나라도 확인할 수 없으면, 그 보증은 안전장치가 아니라 광고 카피입니다.
보증업체란 커뮤니티나 검증 사이트가 업체로부터 보증금을 예치받고, 해당 업체에서 먹튀 등 금전 사고가 나면 예치금 한도 안에서 이용자 피해를 대신 보상하기로 한 업체를 말합니다. 구조상 세 당사자가 있습니다 — 업체(보증금을 내는 쪽), 보증 주체(예치금을 맡고 심사·보상하는 쪽), 이용자(사고 시 보상받는 쪽). 즉 보증의 신뢰도는 업체가 아니라 보증 주체의 신뢰도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 자기선언 | 보증 주체 없이 "보증업체"라고만 적힌 경우 — 심사하는 공적 기관이 없으므로 누구나 쓸 수 있는 문구입니다. 애초에 사설 사이트에 "공식"이라는 개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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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도의 침묵 | 보증금이 있어도 액수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 — 예치금 1천만 원으로 수천만 원대 피해를 보상할 수는 없습니다. 액수 없는 보증은 재원 없는 약속입니다. |
| 심판이자 스폰서 | 보증 주체가 해당 업체의 광고비를 받는 구조 — 이해관계가 얽힌 보증은 사고 시 "규정 위반" 등의 사유로 지급을 거절할 유인이 있습니다. |
💡 보증은 사고가 난 뒤의 안전장치입니다.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도메인 나이·피해 이력·소액 출금 테스트)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아닙니다. 보상은 예치금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고, 지급 조건("규정 위반 베팅 제외" 등)에 따라 거절될 수 있으며, 보증 주체 자체가 사라지면 받을 곳이 없습니다. 보증을 "있으면 가점" 정도로 보고, 예방 검증을 기본으로 삼는 것이 안전합니다.
목록의 신뢰도는 목록을 만든 주체의 신뢰도와 같습니다. 그 주체가 광고비를 받고 목록을 구성한다면, 그것은 검증 결과가 아니라 광고 지면입니다. 어떤 목록이든 등재 기준과 보증 조건이 공개돼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세요.